철원군이 지난해 3월 체결한 ‘철원군과 서울시 간 교류협력 확대와 상생공동체 형성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에 따라 양 지역 청소년에게 역사, 문화 및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농 청소년 간 상호이해 증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 중학생 60명을 철원군으로 초청해 제2회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2박 3일간 학생들은 DMZ 안보견학과 농촌체험, 병영체험, 농촌체험, 봉송문화체험 등을 거치며 철원군의 특색있고 다양한 문화, 관광 체험을 즐겼다.

이에, 서울시도 오는 29일~31일 동안 철원 김화중학생 87명을 서울시로 초청하여 서울 역사체험, 문화탐방, 대학로 연극관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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