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젖소가 한국홀스타인 품평회에서 최다분야를 수상하며 우수성을 알렸다. 철원군은 지난 15일 경기도 안성 소재 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제21회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 관내 7농가에서 23마리를 출품해 총 20개 분야에서 3위 이내에 들며 전국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서 분야별 수상 외에도 주니어챔피언에 이영근(동송읍 상노리 청혜목장)씨와 인터미디어트 챔피언에 황은중(서면 와수리 봉충목장)씨가 각각 선정되는 등 총 9개 부문에서 챔피언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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