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수립 완료하고 작년부터 2018년까지 5개년 계획에 들어간다.

철원군에 따르면 5개년 계획은 민선6기 공약사항과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수립지침에 의거해 추진한 것으로 작년 8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2월말 최종안을 확정했으며,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어촌 지역개발 계획 보완지침에 의거 2015년 4월말까지 계획을 보완해 철원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서 의결해 강원도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농업· 농촌을 5개부문 농업식품산업, 농촌경제 활성화, 농촌지역개발, 삶의 질 향상, 지역역량강화으로 구분해 200개 사업에 5년간 9천267억원을 투자한다.

이번 계획안은 5년간 철원군의 국비사업 유치, 철원군 농업․농촌의 발전 목표 제시, 성과 지표 활용 등 철원군 농업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