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국유림관리소가 운영하고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육군 2사단과 21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비전캠프 프로그램‘푸른병영 숲체험원'이 최근 산림청 산림교육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푸른병영 숲체험원은 매주 DMZ펀치볼둘레길과 동면 체험의 숲에서 관심사병들의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으며 인성교육과 산림치유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 양구국유림관리소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푸르미 유아 숲 체험원',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초록빛 숲 속 노치원',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교육인 ‘숲에서 꾸는 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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