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도계 블랙밸리골프장이 신임 대표이사에 김호성 씨를 선임했다.

블랙밸리골프장은 지난달 30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잇따라 열어 김호성 전 강원랜드 레저본부장을 3년 임기의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강원랜드 최동열 전략기획본부장과 광해관리공단 원면식 석탄지역진흥본부장이 비상임이사에 선임했다.

공석인 상무이사 선임은 인사검증을 마치지 못해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부평고,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서강대 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호텔신라 부장, 현대 성우리조트 상무, 강원랜드 레저본부장, 한맥컨트리클럽 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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