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동해관광호텔이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보나베티’를 오픈, 명실상부한 동해남부지역 최고의 관광호텔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뉴동해관광호텔은 이번 ‘보나베띠’ 입점으로 객실과 연회장, 웨딩홀, 레스토랑 등을 모두 갖춘 동해시 대표 호텔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지난 22일 뉴동해관광호텔에 입점한 보나베띠 레스토랑은 아늑한 분위기의 고급 인테리어와 이탈리아 본연의 맛으로 테이크아웃 커피를 비롯한 각종 차 메뉴와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리조또, 와인 등 수준급 요리를 대중적인 가격에 제공, 외지 관광객들과 동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보나베띠 레스토랑의 가장 큰 장점은 최상급의 육류와 신선한 해산물에 세계적인 건강 식자재인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치즈, 토마토, 올리브유 등을 넣어 만든 진정한 웰빙푸드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여기에 이탈리아산 직수입 면과 다양한 천연재료를 사용한 고급스러운 이탈리안 요리를 고객에게 제공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보나베띠 레스토랑은 “와인은 와인바 등에서 먹어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이탈리아, 미국, 칠레 등 전세계 와인 100여종을 갖추고 레스토랑의 고급 음식과 와인의 접목을 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나베띠의 장점은 인테리어에도 묻어난다. 와인 소품과 도구를 활용한 디스플레이로 신비스러움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브라운 컬러를 기본으로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정취를 자아낸다.

박찬용 뉴동해관호텔 관리이사는 “철두철미한 준비와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님들을 100% 만족시킬 수 있는 동해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재두 뉴동해관광호텔 회장은 “지난 1990년 동해시 개청 이후 외지 관광객 유치와 각종 행사 개최시 숙박시설이 부족한 시기에 동해남부지역의 관광호텔 1호로 간판을 내건지 21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보나베띠 레스토랑의 오픈을 계기로 동해시 향토기업의 자존심을 살려 한 번 찾아주신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재두 회장은 “앞으로 동해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고용창출, 외국 관광객 유치 등 앞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