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운 현 천곡동 통장협의회장이 제5대 동해시통장협의회장에 취임했다.

통장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33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종운 현 천곡동 통장협의회장을 동해시통장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종운 동해시통장협의회장은 “동해시정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통장과 반장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통장협의회가 행정과 시민들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민선 5기 지방자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5대 이종운 동해시통장협의회장(46세·사진)은 삼척시 당저동 출신으로 방송통신고 졸업,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중이다. 동해시통장협의회 사무국장, 천곡동 번영회 회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천곡동 통장협의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