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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세관, 유관기관 합동 '동해항 항만보안 강화 특별훈련'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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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05월 28일 (수)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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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세관ㆍ해양경찰청ㆍ경찰ㆍ해수청ㆍ국정원(강원지부) 등 6개 기관 참여
대규모 코카인 적발 계기 해상 마약류ㆍ전략물자 등 안보 위해물품 반출입 차단을 위한 관계기관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 |
| 동해세관(세관장 신각성)은 2025.5.29(목) 11:30~13:00간 동해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해양경찰청ㆍ경찰ㆍ해수청ㆍ국정원(강원지부)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동해항 항만보안 강화 특별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카페리호를 이용한 대규모 마약류 밀반입 및 전략물자 반출 상황을 가정하여 ▲마약 탐지견 수화물 검색 ▲수출 중고차량 검색 및 최근 해수 공급장치(씨체스트)를 이용한 마약류 밀반입 적발 증가 추세 고려하여 동해해경청 보유 수중드론을 동원한 ▲선박(이스턴드림호) 하부 검색 順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강릉 옥계항으로 입항한 남미發 벌크선內 국내 최대 규모 코카인이 적발되고 對러시아 수출금지 고급 중고차의 불법수출 정황 등을 포착한 계기로 실시한 금번 합동훈련은 유관기관의 현장 대응을 점검하고 항만 안보 위해물품 반출입 차단 등을 위한 상호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되었다.
동해세관은 “경찰ㆍ해경ㆍ국정원 등과 공조하여 管內 항만을 출입하는 선박에 대한 모니터링 및 단속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관계기관과 이와 같은 맞춤형 훈련도 지속 실시하여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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