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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여성인력개발센터, 지역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자리협력망 회의’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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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0월 15일 (화)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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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여성인력개발센터(임성희 관장, 이하 센터)는 10월 11일 강원도의회 박윤미 의원과 원주 지역 초등학교 교장 8명을 초청하여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아동돌봄 전문가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의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 논의와 더불어 돌봄 인력의 전문성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박윤미 강원도의원은 “아이들의 돌봄 문제는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돌봄 서비스는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지역 내 초등학교와 협력하여 돌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돌봄 인력의 일자리 질을 높이고, 부모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교육계와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돌봄 서비스를 확장하고, 지역의 다양한 일자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원주 지역 초등학교 교장들은 학교에서 운영 중인 돌봄 프로그램의 현황과 개선점에 대해 현재 돌봄 인력의 부족과 운영의 한계를 공유하며,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와 지역 기관이 협력하여 돌봄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 내 돌봄 인력의 확보와 적절한 교육 제공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을 논의했다.
센터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내 교육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며, 향후 돌봄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초등학교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돌봄 인력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임성희 관장은 “일자리협력망 회의는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으며, 향후 추가적인 논의와 실행 계획을 마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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