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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강의 콘서트 <쓸모 있는 예술>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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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09월 24일 (화)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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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부터 11월까지 화요일 저녁 7시 달홀 영화관 1관에서 진행
9월 재즈, 10월 무용과 사진, 11월에는 대중음악과 입말 음식으로 총 5회 진행
노정진, 안은미, 강형원, 임진모, 하미현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연사 참여
강연 3주 전 오후 2시부터 고성문화재단 누리집 선착순 40명 모집 |
| 고성문화재단(사장 함명준)의 강의 콘서트(concert) <쓸모 있는 예술> 참가자 모집이 시작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만나기 힘든 문화 예술 분야 전문가의 강의와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지난해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9월부터 11월까지 달홀 영화관에서 재즈와 무용, 사진, 대중음악, 음식 주제의 강의가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연 참가는 강연별로 3주 전 오후 2시부터 재단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할 수 있다. 1인 최대 2개 분야 강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40명씩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사전 신청에 실패했을 경우 1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첫 강의는 9월 24일 오후 7시부터 달홀 영화관 1관에서 시작된다.
이번 콘서트 강의 진이 화려하다. ▲미국 빌 클린턴 대통령상 수상자인 색소포니스트 노정진(9. 24.) ▲백남준아트센터 국제 예술상 수상자인 안무가 안은미(10. 1.) ▲퓰리처상 수상자인 사진작가 강형원(10. 22.)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11. 5.) ▲입말 음식 전문가이자 예술가로 활약하는 하미현(11. 26.)이 콘서트를 진행하게 된다.
모든 강의는 참여자와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회자는 감자꽃 스튜디오 이선철 대표이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입소문이 많이 난 만큼 빠른 예약이 중요하다.”라며, “강의 콘서트 참여로 군민들이 일상 속 예술의 쓸모에 대해 생각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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