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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명준 고성군수, 우원식 국회의장 만나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 조기 착공 등 현안 해결 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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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09월 24일 (화)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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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지난 20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역 소멸 과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과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 조기 착공 △고성 ‘디지털 헬스 하모니 밸리(단지)’ 조성 △고성 DMZ 평화의 길 테마(thema) 노선 운영 △화진포 국가 해양 생태공원 조성 △ ‘4 헤리티지(문화유산) 호텔 & 리조트’ 조성 등 5개 사업과 현안이 논의되었다.
군 관계자는 “도내 동해선 고속도로 구간 중 유일하게 단절된 구간인 고성 구간을 연결하는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사업은 고성군의 숙원사업이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강원특별자치도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완성의 결실이 될 것”이라면서, 속초~고성 구간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고성 디지털 헬스 하모니 밸리(단지) 조성’ 사업은 고성군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전국 유일의 장애인 전용 휴양·치유·헬스시설 등이 있는 ‘하모니 밸리타운’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로써, 포용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복지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또한,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 및 전 국민 통일·안보 현장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생태관광 명소인 ‘고성 DMZ 평화의 길 테마(thema) 노선’ 운영 정상화(금강산 전망대 재개방)와 고성군을 세계적인 생태 평화 해양관광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100년 미래를 위한 화진포 일원 ‘국가 해양 생태공원 지정’도 함께 건의하였다.
덧붙여, 송지호 관광지 내 친환경 개발사업을 통한 현대화된 관광숙박시설을 만들기 위한 ‘4 헤리티지(문화유산) 호텔 & 리조트 조성 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앞으로도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라며, “국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성군의 더 나은 미래를 견인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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