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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 활동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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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09월 12일 (목)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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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은 추석을 앞두고 각급 기관·사회단체와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 활동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귀성길과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도로변과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었다.
민·관·군 합동 참여단체별로 총 56개 활동구역을 나눠 주인 의식을 갖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대청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특히 여름 휴가철 행락지를 비롯해 주상절리길, 은하수교 등 주요 관광지 일원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청정 관광 도시 철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정돈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추석 명절 쓰레기 배출은 절반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은 분리배출”홍보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여 명절 연휴 동안 발생하는 쓰레기 감량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다.
박경우 철원부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동참해 준 지역주민과 기관·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고향으로 오시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마음으로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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