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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 어린이 보호구역 노후시설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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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0월 05일 (수)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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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래·청령포·쌍룡초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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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봉래·청령포·쌍룡초등학교의 어린이보호구역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군은 총 8억6000만 원을 투입해 에듀버스 승‧하차장 설치와 도로포장 개선, 인도 정비, 교통안전 표지판 교체, 보행자 안전 펜스 등을 시공해 어린이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청령포초 일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주행, 주차로 차량이 뒤섞여 위험했던 구간에 에듀버스 승·하차장을 신설하고 인도를 노란색으로 도색했다.
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 발자국 및 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 어린이 보행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구 영월군 안전건설과장은 “어린이들의 통학길이 더 안전해지길 바란다”며 “교육청‧학교와 협조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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