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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군, 전기이륜차 22대 보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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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04월 05일 (화)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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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14대, 단체 4대 등 |
| 양구군이 올해 전기 이륜차 22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보급되는 전기 이륜차는 일반인 14대와 법인·기관 등 단체에 4대, 배달용 이륜차 2대, 우선순위 대상자 2대 등이다.
우선순위 대상자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다자녀,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대체 구매) 등이다.
구입 보조금은 일반형 중에서 경형은 최대 140만원, 소형은 24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이며, 기타형은 30만원까지 가능하다. 올 1월1일 이후 폐차 대상자가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한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유형·규모별 최대 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원이 추가된다. 군은 30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전기 이륜차 제작·판매사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김창현 군경제일자리과장은 “보조금을 지원받아 구매한 전기 이륜차는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이 있다”며 “의무기간 이전에 양도하면 보조금이 환수되고, 차량 등록이 말소될 경우에는 사전 승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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