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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연금, 1월부터 월 최대 30만 7,500원으로 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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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02월 03일 (목)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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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공단 삼척지사장 박 재 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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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연금이 2022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2.5%)을 반영하여 월 최대 30만 7,500원으로 전년 대비 7,500원 인상된다.
올해에는 소득하위 70% 이하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가 최대 지급액 대상자가 된다.
매년 변경되는 선정기준액은 2022년 기준 단독가구 180만 원, 부부가구 288만 원으로 인상되었다.
이로인해 2021년도에 월 소득인정액이 169만 원을 초과하여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도 2022년에는 소득인정액이 180만 원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신규로 받을 수 있다.
2022년 달라진 기초연금제도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하여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에 도달한 1957년生 어르신들이 신규 신청 대상이다.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1957년 3월생은 2022년 2월 1일부터 신청 가능)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희망 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면 된다.
국민연금공단 박재석 삼척지사장은 ‘지역주민 중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으므로 일단, 한 번 신청해보실 것을 권해드린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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